대대포
죽향도가의 대대포 막걸리는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벌꿀과 친환경쌀 그리고 담양의 대표상품인 대나무잎을 사용해서 자연발효 시킨 프리미억 막걸리이죠
대대포의 대도 대나무를 나타내는 것이죠
또한
아래와 같은 수상경력이 있는 막걸리입니다.
"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월드컵 막걸리로 선정됐고,
남도전통술 품평회에서 2011년도 우수상, 2014년도 대상, 2019년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우리 술 품평회 최우수상까지 수상했다.
특히 2018년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도 획득해 국내·외 전통술 평가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나름 브랜드를 인정 받았다는 의미이죠
술병 모양은 각진 PT병인데, 그닥 고급스럽지는 않네요. 막걸리의 특성이 저렴한 대중주일까요 아니면 고급스러운 프리미엄막걸리일까요?
두방향 다 가지고 가면 되겠죠. 고급을 지향할 경우에는 병도 유리병 혹은 사기병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술 품질인증을 받은 막걸리입니다.
내용량 : 750ml,
알콜 도수 : 6%,
원재료
쌀(국내산 우기농쌀 15.47%)
벌꿀(국내산 0.041%)
전산
종국
효모
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
효모
제조사 : 담양죽향도가(담양군 담양읍 외다길 30)
가격 : 6000원(주점 가격)
평점 : 3.5
산미 : 적음
감미 : 달달한 느낌
탁도 : 보통
유통기한 :30일
특징 : 100% 유기농쌀에 벌꿀을 첨가해서 만든 막걸리입니다. 아스파탐 대신 벌꿀 및 대잎을 첨가해서 맛을 낸 막걸리입니다.
쌀 막걸리 특유의 뽀얀색입니다. 쌀로만 만들었을때는 하얀색이 나오죠
맛은 쌀 막걸리 특유의 청량한 느낌이 있고, 벌꿀향이 살짝 감싸고 있습니다. 벌꿀향이 따로 놀지 않고 아주 은은하게 살짝 스며져 있습니다. 그런데 벌꿀향 같은 향이 나면 왠지 향수맛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좋은느낌이 아닌데, 꿀 향이 많이 나지 않고 살짝 나옵니다.
벌꿀로 만든 술이 가장 오래된 술이라고 하던데, 벌꿀 맛 나는 막걸리는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이라고나 할까요?
다행이 대대주는 향이 많이 나지는 않아서 주의 깊게 느끼지 않으면 청량한 맛이 좋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별주막이라는 주점에서 금정산성막걸리를 마시고 2번째로 마신 막걸리입니다. 메뉴판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첫번째는 금정산성막걸리 두번째는 대대포 막걸리를 시켰습니다.
김치는 서비스인데, 아삭하고 세콤한게 맛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