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매 막걸리
장수 막걸리에서 만든 살균 막걸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생막걸리가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생 막걸리는 유통 중에도 계속 발효되기때문에 최대 기한의 30일 정도 되죠. 또한 만들어지고 시간이 좀 지나면 약간 신맛이 나죠. 개인적으로는 장수 막걸리는 만들어진 날 마시는 막걸리가 제일 맛있습니다.
살균 막걸리는 맛이 변하지 않고 유통 기한이 긴 장점이 있죠. 그런데, 살균을 하기때문에 균이 없어서 탄산이 부족 하죠 그래서 이산화탄소를 주입 하는 것 같네요. 막걸리는 톡쏘는 맛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옛날에는 막사(막걸리 사이다)도 즐겨 마셨죠.
내용량 : 1000ml,
알콜 도수 : 6%,
원재료
백미(국내산)
입국
말토올리고당
곡자(밀)
효모
락토밀(우유)
덱스트린
탄산(이산화탄소)
구연산
감미료
아스파탐
제조사 : 서울 장수 주식회사
가격 : 1700원
평점 : 3.8
유통기한 :12개월
특징 : 살균 막걸리, 특징 없음
월매 막걸리의 특징은 없습니다. 장수막걸리의 살균 막걸리 버전이라고 생각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쌀 막걸리의 기본은 사실 쌀로 만든 막걸리이니까, 이 기본에 충실한 막걸리라면 또한 나쁘지 않겠죠.
맛은 담담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습니다. 적절한 탄산의 주입으로 탄산미도 제법 있고, 쌀 막걸리의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적절히 균형을 잡은 느낌입니다. 일상적으로 마신다면 나쁘지 않지만, 특별한 느낌을 원한다면 조금 아시울 수 있습니다.
750ml의 일반 막걸리는 조금 모자라는 느낌이 있는데, 그렇다고 두병을 마시기는 좀 많고요. 1000ml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아주 좋아 하지 않더라도겨울되면 먹어야 할 음식이 몇개 있죠. 과메기가 그런 음식입니다. 아주 좋아 하지는 않지만 겨울의 찬 공기에서 꼬득꼬득 한 느낌의 맛이 있죠. 조금 비리기는 하지만 김싸서 먹으면 비린맛도 많이 사라지죠. 올겨울이 조금 춥지 않고 눈이 오지 않아서 너무 아쉬움이 있습니다. 과메기로 아쉬움을 달래 보았습니다. 과메기는 소주 보다는 막걸리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소주는 좀 독해서 탕과 같은 국물 안주가 좋죠.
좋은 안주와 막걸리 한병으로 올 겨울의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