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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소나타 하이브리드 2021년식시승기

앵두나무 우물가 2021. 7. 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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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와 소나타를 고민 하다 가격때문에 ㅜㅜ 소나타 하이브리드로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두 모델간의 크기는 사실 별차이 없습니다. 대략 4cm 정도인데, 이게 수치로는 얼마 차이가 않나는데, 실제 느낌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예전과 비하면 사실 차가 많이 커졌죠. 지금 소나타 크기는 예전 그랜저와 비슷하죠
어쨌거나
연비도 많이 차이나고 가성비도 좋고, 딱히 그랜저의 좋은 점을 모르겠어서 소나타로 선택했어요
물론
돈이 많다면 그랜저를 선택했겠죠(어쨌거나 승차감은 그랜저가 좋다고 하네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으니 포기 할꺼는 포기해야죠)

2021년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모던, 프리미엄 플러스, 인스퍼레이션 이렇게 3가지 트림이 있는데, 보면 가운데 트림을 유도 하는 것 같아요
모던을 하게되면 옵션을 많이 사야되고, 인스퍼레이션은 불필요한 옵션이 많고, 프리미엄 플러스에만 꼭 필요한 기본 기능과 옵션이 들어 있네요

최종 선택은
프리미엄플러스 + 스마트센스 2(크루즈 기능 등 지원)
신차를 사면서 꼭 쓰고 싶은 기능이 크루즈 기능이라서 이 기능은 포기 할 수 없었어요
차 밀릴때 브레이크 안 밣고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은 꼭 쓰고 싶었어요

서라운드 뷰, 메모리 좌석 옵션은 아깝지만 포기 했습니다

 

차량 외부 부터 살펴보죠

cc

2020년 소나타 전면 사진이 메기 같다며 악평이 많았죠.

그래서 개선 해서 나온 2021년 식은 준수한 외양을 갖추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도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은 측면 사진입니다. 

날렵하면서도, 유려한 스타일이죠.

시야각이 만족 스럽습니다.

후면 사진입니다. 

요즘 현대의 패밀리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랜저, 아반떼, 소나타 모두 비슷한 형태를 가집니다.

지금 한창 유행이라서 좋아 보입니다.(지금 오래전의 차를 보면 촌스러운 느낌이 있는데, 언젠가는 소나타 2021년식도 촌스럽게 느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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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입니다.
요즘은 와이드 네비게이션이 대세죠
이전 핸드폰 네비 쓸때는 핸드폰이 자꾸 떨어져서 짜증이 났는데 와이드 네비 붙박이로 쓰니까 너무 좋네요
네비게이션, 라디오, 오디오 등 많은 기능이 들어 있어요

디지탈식이라서 다양한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블루링크는 자동차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데, 얼마전에 문을 안닫고 올라왔는데, 문이 안닫혔다고 메시지가 와서, 블루링크를 이용해서 문을 닫았더니 너무 편리 하네요. 차에까지 직접 가지 않아도 되고...

자세한 기능은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에어콘 박스입니다.
에어콘 동작 편하게 되어 있고, 운전석만 에어콘을 사용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오에 운전석만 에어콘을 켰더니 더운 공기가 머리 위로 모이는 느낌이 있어서, 운전석만 기능을 끄고 풀에어콘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애매한 날씨에 혼자만 운전 할때는 운전석만 에어콘을 켜도 될거 같아요
공기청정모드도 실장되어 있습니다.
요즘 차에 공기청정기 다시는 분들 많죠. 소나타는 공기청정기가 들어 있습니다.
공기 청정기를 틀면 공기 청정 후 자동으로 꺼집니다.

요음 차에 청정기를 다는 추세인데 청정기를 추가로 달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usb 충전, usb memory 연결 기능이 있고요, 아직 연결 해 보진 안았어요
바닥은 핸드폰 무선 충전기 입니다
차는 지원 하는데, 핸드폰이 지원 하지 않아서 ㅜㅜ 아직 테스트를 못해 보았습니다.
비록 충전은 되지 않아도 운전 중 핸드폰을 놓을 위치가 있으니 좋네요. 이전에는 컵 거치대에 놓았었는데..

버튼 식 기어입니다.
디지탈 식이라 편하긴 한데
차는 기어봉과 운전대인데, 이 중 기어봉이 사라져서 아쉽네요.그렇다고 하다라도 점점 디지탈화 되고, 불필요한 공간이 줄어 든다는 면에서는 진보이고 적응해야 겠죠

다양한 편의 기능 버튼입니다. 아직 보호 비닐을 제거 하지 않았어요, 차차 하나씩 띠겠죠
오른쪽 뒤편의 주차 버튼은 내려서 키로 차를 주차 하는 것입니다.
주차 후 내리기에 공간이 좁을때 내려서 차를 전후로 움직이면서 주차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핸들을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앞뒤로만 움직이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도 너무 좋죠..

하이패스는 당연히 장착되어 있구요.
카드만 꽂아 주면 됩니다

운전석 도어 부분의 버튼 들입니다.
아직 특별한 버튼을 발견 하지는 못했고, 일반적인 기능들입니다.

아직 시트에 보호비닐도 제거 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영맨님이 서비스로 주신 아이나비 블랙 박스입니다.
서비스로 선텐, 블랙박스, 발판 이렇게 받았습니다.(굳이 많이 달라고 하기도 싫고 서로 깔끔하게 주고 받고 싶어서 주는 데로 받았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주행기를 적어 볼께요

시동은 버튼을 누르면 걸리는데, 하이브리드라서 시동이 걸렸는지 모를 정도로 소리가 없습니다.

물론 엔진이 가동되면 엔진 소리가 나죠.
저속에서는 배터리로만 간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동작 방식을 이해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이브리드의 배터리 충전이 엔진으로 갈때만 충전된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브레이크 밝을때, 내리막길 등에서도 충전이 된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추후 업데이트 해볼께요

가속시에는 엔진 소음이 나고 엔진이 동작하는 것이 인지됩니다.이때는 연비도 10km 아래로 떨어집니다, 이때는 충전이 아니라, 전기와 엔진이 같이 사용되는 것이죠

바닥이 거칠때는 바닥 소음이 들어 옵니다. 엔진 소리가 작아서 바닥 소음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긴 하구요, 원래 승용차가 바닥 소음은 조금 더 들어오죠.(사실 승용차를 많이 안 타 봐서 잘 몰라요)

고속도로 주행을 안해 봐서 풍절음 관련 부분을 많이 확인 해보지는 않았지만, 풍절음은 크지 않아요. 충분히 작다고 느껴집니다

연비는 대박이네요
집에서 회사 까지 대략 23 km 정도 나오는데 연비가 20을 넘어서 22km/L 가 나오네요.
공인 연비도 20km 이고 실제로도 20km 정도는 나온다고 하는데, 실제 22km 를 눈으로 확인 하니 대박이네요
차타면서 연비 걱정은 안해도 되겠어요
드라이브 모드는 스포트, 에코, 커스텀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에코 모드가 기본이고, 에코모드로 해야 연비가 잘 나옵니다.

에코모드로 운전을 해도 딱히 느리다는 느낌은 모르겠네요
아직 고속도로 운전을 해보지 않아서 가속을 경험해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일 테르트 하고 싶은 크루즈모드는 테스트 못했어요

앞차가 가까워오면 자연스럽게 브레이크를 밝게되어서..
크루주모드는 이후 테스트 해보고 적을께요

 

소나타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충분히 가성비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 시승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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