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세슘

세슘 기본 지식

 

세슘은 주기율표에서 55번째 원소로 나타나는 화학 원소입니다. 화학 기호는 Cs이고 원자 번호는 55입니다. 세슘은 알칼리 금속에 속하며, 은백색 금속으로서 매우 부드럽고 가벼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슘은 자연적으로 발견되지 않는 원소로서, 대부분 광산에 함유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일부 광석과 염류에서 추출되며, 석유와 천연가스 추출 과정에서도 얻어질 수 있습니다.

세슘은 전기적으로 활발한 원소로서, 공기와 반응하여 표면에 산화막을 형성합니다. 또한 물과 반응하여 수소를 방출하며 염기성 용액을 생성합니다. 세슘은 열과 전기를 잘 전도하며, 높은 열 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세슘-137 같은 방사성 세슘 동위원소는 의학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며, 방사선 치료나 암 조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세슘은 또한 광학 기기에서 광선 필터로 사용되거나, 전자 부품에서 이온 엔진과
 같은 장치에 필요한 성분으로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슘은 원자 시계에도 사용됩니다. 세슘 원자 시계는 매우 정확한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로, GPS 시스템과 통신 네트워크, 천문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간 동기화에 활용됩니다.

세슘은 자연적으로 발견되지 않는 원소로서, 대부분 광산에 함유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일부 광석과 염류에서 추출되며, 석유와 천연가스 추출 과정에서도 얻어질 수 있습니다

세슘의 위험성

 

세슘은 높은 화학 활성성과 방사능을 가지고 있어 일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세슘의 주요 위험성입니다

방사능: 세슘-137과 같은 방사성 세슘 동위원소는 방사선을 방출하며, 인체에 대한 위험을 가집니다. 고려해야 할 주요 위험은 방사선 오염에 따른 건강 영향으로서, 노출 시 발암성, 유전성 변이, 조직 손상 등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독성: 세슘은 인체에 독성을 가지지만, 일반적으로 낮은 농도에서는 독성이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농도 노출 또는 장기간 노출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세슘 이온은 신경 및 근육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장 리듬 장애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화재 위험: 세슘은 공기와 반응하여 산화막을 형성하며, 물과 반응하여 가스를 방출합니다. 이러한 반응은 높은 온도에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세슘은 물과 매우 반응성이 높기 때문에 화학 물질과의 조화로운 보관 및 처리가 필요합>니다.
세슘의 위험성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안전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의 처리는 전문가의 감독과 안전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세슘과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작업은 전문적인 훈련과 적절한 보호장비를 사용하여 수행되어야 합니다.

 

후쿠시마 세슘 관련 보도 

 

日후쿠시마 원전 항만서 잡힌 우럭서 기준치 180배 세슘 검출

지난 5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에서 붙잡힌 우럭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식품 기준치의 180배나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나 되는 1만8천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지난 5일 발표했습니다.

이 우럭이 잡힌 곳은 원전 1∼4호기 바다 쪽 방파제로 둘러싸인 곳으로, 지난 4월에도 이곳에서 붙잡힌 쥐노래미에서 1천2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항만 밖으로 물고기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그물망 등을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