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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제2의 류현진

앵두나무 우물가 2023. 7. 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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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역대 최초로 공식 구속 160km/h를 돌파한 토종 한국인 투수로서

150km/h 이상의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한계 투구수까지 지속적으로 던질 수 있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평균 구속 152km/h, 최고 구속 161.0km/h 를 기록한 엄청난 파이어볼러이죠.

 

광주 진흥고 출신의 이 선수는 2022년 1차지명을 받으면서 입단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화의 많은 1차 지명선수들이 잠재력을 보여 주지 못했는데, 드디어 이번 1차 지명선수가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제2의 류현진, 수많은 파이어 볼러 들이 나왔지만 그만큼 성장 하는 선수는 없었죠. 도리어 키움의 안우진 처럼 그런 수식어 없이 최고의 선수가 나타나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한화 소속의 이 선수는 당연히 제2의 류현진이자 강속구 투수로서 주목을 받았으나, 데뷔해인 2022년에는 좋은 성적을 보여 주지 못했지만 2023년 올해 드디어 잠재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23년 초반에는 기복이 있었으나 6월 7월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 주고 있죠. 강속구 투수는 스타일상 제구가 안되면 그날 경기는 망칠 가능성이 높고, 제구가 잘되면 이길 가능성이 높죠. 제구가 일정하게 나와야 성적이 일정 하다는 뜻입니다.

지금은 이 부분에대한 컨트롤을 가진 것 같아요

150도 강속구 투수라고 하는데 160가까운 속도로 던지면서 제구까지 된다면 타자에게는 악몽 그 자체겠죠

 

이런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아서 데뷔 2년차에 올스타에 선정되었는데요.

양현정 선수에 이어서 투수 부분 팬투표 2위의 투표수를 받았으며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에 선정되었죠.

 

팬들의 기대도 엄청나다는 것을 의미 하죠

 

이 선수가 무럭 무럭 성장해서 한국에도 160 강속구 투수가 활약 하는 모습을 계속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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