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초밥

 

 

평점 : 4.0(4.5만점)

서울 서촌에 있는 초밥집입니다.

경북궁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촌이죠.

요즘 작은 골목길이 뜨고 있는데, 서촌도 많이 유명해졌죠.

서촌은 한옥 마을도 있고, 음식 문화 거리도 있습니다.

한옥 마을은 크지는 않습니다. 아담한 골목길에 있는 집들이고, 마을분들이 사시기때문에 조용합니다. 골목길의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 잠깐 돌아 보고 먹거리 탐방 했네요.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은 세종마을 음식 문화거리입니다. 서촌 한옥 마을에서 보면 길 건너 인데, 찾기가 어렵지는 않고, 식사 하면서 술한잔 하기에는 좋은 왁자지걸 한 거리네요.

그런데 좀 시끄러운 것 같아서 한적한 느낌은 없습니다.

 

효자동 초밥집은 입구 인테리어가 좋아서 들어 갔습니다. 잘모를때는 깨끗한, 인테리어가 좋은 집을 가면 실패할 가능성은 적죠.

 

이집은 서촌에 있는 가게들 중에서는 간판이 젤 멋스럽습니다.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실내도 깨끗하고 나온 초밥도 깔끔해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도심지에서 부담없이 먹었습니다.

 

참고로 3시30분~4시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한옥을 개량한 집인 것 같습니다.

천장을 보면 한옥 지붕이죠.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밥 전문집입니다. 

가격은 비싸지 않습니다.

 

 

샐러드가 먼저 나와서 입맛을 돋구워 줍니다.

샐러드야 뭐 ... 늘 좋죠

 

모듬스페셜메뉴>추천메뉴>직원추천>강추>맛좋아요

 

모듬 스페셜 메뉴를 시켰습니다.

여러가지 초밥을 골라 먹는게 좋으니까요

나름 신선하고 고소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듬 스페셜은 우동과 새우 튀김도 같이 나옵니다.

 

 

서촌은 경복궁을 끼고 서쪽에 있습니다. 바로 경북궁 바깥뜰로 들어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광화문 안 경복궁 바깥 뜰입니다. 오늘의 목표는 서촌이라서 경복궁은 지나만 왔습니다.

 

에필로그

브레이크 타임3시30분~4시30분 있어요
15분정도 기다렸다 먹었는데 전투적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서촌구경 쪼금하고 우연히 들어간 가게 역시 내가 촉이 있다니까 ㅋㅋ

4시 31분쯤에 들어 갔는데, 바로 자리가 차 더군요. 우리 처럼 기다리던 사람들이 있었나봐요.

좌석은 4인용 6개와 바 테이블 10석 정도 있는데, 금방 차고 제가 먹고 나올때는 바깥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알차게 먹고 나온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