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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막걸리

앵두나무 우물가 2020. 7. 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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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은 인삼의 고향이죠

역사적으로도 오래되었고 현재도 국내 최대의 인삼 산지입니다.

직접 재배 하는 양도 많지만 전국에서 생산되어서 금산을 거쳐가는 인삼도 엄청 나죠

약재거리에 가면 3000개의 약재상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인삼 및 홍삼뿐 아니라 다양한 약재를 팔고 있죠

당연히 인삼 막걸리가 빠질 수 없죠

강화에도 인삼 막걸리가 있듯이 금산에도 인삼 막걸리가 있습니다.

물론 막걸리가 큰 양조장의 고급 브랜드는 아니지만 금산 지역을 대표 하는 양조장 하나는 있어야 겠죠

금산만의 막걸리의 전통을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특색과 계량을 해서 점점 더 좋은 막걸리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래봅니다.

내용량 : 1,800ml,

알콜 도수 : 6%,

원재료 

 쌀(외국산) 11.44%

 밀가루(외국산) 3.83%

 수삼(국내산) 0.83%

 인삼정과물(국내산)0.4%

 국

 효모

 올리고당

감미료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아세설팜칼륨

제조사 : 금산양조장(충남 금산군 금산읍 밭가운데길 48)

가격 : 2700원

평점 : 3.6

산미 : 보통

감미 : 보통

탁도 : 보통

산도 : 보통

유통기한 :30일

특징 : 인삼이 들어 있음

인삼 가루가 들어 있어서 마시면서 인삼을 씹을 수 있습니다. 막걸리 향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인삼향도 나고요. 그런데 언제나 문제는 막걸리의 맛과 주요 첨가물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보통은 따로 노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인삼막걸리도 조화를 잘 이루었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인삼과 막걸리는 그렇게 잘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그래도 압도적인 PT병에 들어있는 막걸리입니다. 한병으로 부족함 없이 마실 수 있어서 좋네요. 무난한 목넘김에 인삼의 향도 어우러져 있는데, 가격 또한 훌륭 합니다.

쌀과밀도 섞여 있는 막걸리입니다.

색도 밀, 쌀 막걸리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은 청량합니다. 인삼 향과 인삼이 씹히는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비가 오는 주말

감자전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졋습니다.

마시다보니 1병을 다 마셔버렸네요

물이라면 못 마셨을 듯 합니다.

그리고는 단잠을 자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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