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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부여 앉은뱅이 생탁주

앵두나무 우물가 2020. 7. 2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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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 가지 않고 지방의 로컬 막걸리를 찾기가 쉽지 않죠

수도권에서는 수도권에서 유명한 막걸리 말고는 역시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간혹 슈퍼든 가게이든 지방 막걸리를 한두개씩 팔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연분이든 아니면 사장님의 기호이든 평시에 못보는 한두개의 막걸리 있죠

그런 막걸리를 발견하면 반갑고 사게 되죠.

이 부여 앉은뱅이 막걸리도 그런 경우입니다.

다른 곳에는 없는 막걸리이죠.

반가워서 바로 사와서 마셨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막걸리는 약간 달면서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데 그런 맛이 납니다.

아주 고급진 느낌은 없습니다.

원래 동동주를 앉은뱅이 술이라고 했죠.

술이 맛이 있어서 한잔 두잔 마시다 보면 어느새 정신을 잃고 일어 서지 못한다고 해서 앉은뱅이 술이라고 했다고 하죠

이름이 재밌어서 보면서, 한잔 마시면서 살짝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름이 기분을 좋게 하는 걸 보면, 이름이 중요 하긴 한가봅니다.

내용량 : 1,700ml,

알콜 도수 : 6%,

원재료 

 팽화미(외국산)

 소맥분(미국산, 호주산)

 전분당

 입국

 효모

 정제효소

 젖산

감미료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아세설팜칼륨

제조사 : 백제원주조(충남 부여군 초촌면 선사로 29번길 30)

가격 : 2700원

평점 : 3.8

산미 : 보통

감미 : 약간 달달함

탁도 : 맑은편

유통기한 :30일

특징 : 동동주의 느낌이 약간 있음

앉은뱅이 술이라는 말 이외에는 큰 특징이 없읍니다.. 막걸리 치고는 조금 맑은 느낌이 나고 약간 달달한 것으로 봐서는 동동주와 막걸리의 중간느낌의 막걸리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쌀과밀도 섞여 있는 막걸리입니다.

색도 밀, 쌀 막걸리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은 청량합니다. 약간 달고, 약간 맑습니다.

간만에 주중에 연차를 내고, 개인적인 일처리 좀 했습니다. 평일에 쉬면 날도 좋고 기분도 좋죠

일찍 볼일 보고 귀가하면서 저녁으로 충무김밥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보아 두었던 새로운 막걸리 한잔과 함께...

먹기전에 기대감과 먹으면서 맛있을때의 만족감, 즐겁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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