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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인삼의 정보

재배년수에따른 영양소 함량

앵두나무 우물가 2020. 9.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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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인삼 사포닌 정량 결과 5.6년근이 사포닌 함량이 가장 많게 나타났다.

Rb1, Rg1이 6년간을 통해서 비교적 많은 함량을 보이고 있는데,

Re는 재배 1년째가 가장 높았고 차차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한편 올레아난계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Ro는 3년째까지 증가하고, 4년근은 조금 감소했으나 6년근은 1년근의 약 15배의 함량을 보였다. 진세노사이드Ro는 대표적 사포닌 성분인 파나키사디올, 파나키사트리올계 사포닌과 비교해 보면 함량이 적은 인삼 사포닌이다. 진세노사이드Ro에 대한 약리학적 연구 보고는 매우 적다.

진세노사이드Ro가 다른 인삼 사포닌에는 없는 항염증 작용, 간장 장해 억제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활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그 특성을 인정하게 되었다. 이 진세노사이드Ro가 6년근의 경우 1년근의 약 15배나 함유된다고 하는 것은 새로운 흥미를 유발하는 사실이다. 인삼은 겉껍질이 있는 채로 건조시키면, 법 6년근과 같이 굵은 것은 속에서 썩게 된다. 그래서 인삼을 빨리 충분히 건조시키기 위해 표면의 껍질을 제거해서 백삼을 만들었다고 한다. 중국에선 명 나라 때부터 인삼을 빨리 건조시켜 수분이 적은 인삼으로 가공하기 위해 찌는 방법, 즉 증숙법이 쓰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청나라 때에 고려에서 중국으로 인삼을 수출할 때 습도가 매우 높은 배 안에서 인삼이 썩지 않게 하기 위해 홍삼 가공법이 쓰였다고 한다. 홍삼으로 가공했을 때의 인삼 사포닌 변화는 다음과 같았다.

총 함량은 주근·촉근 · 근경 모두 경시적으로 증가하였고, 잔뿌리에서는 가열 1시간 뒤에 증가되었으나, 2~3시간 뒤에는 감소했다. 파나키사트리올계 사포닌은 근경에서 경시적으로 격한 증가를 나타냈으나, 수염뿌리에선 경시적으로 감소되 다. 주근과 측근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인삼은 가열임 로써 검출되는 인삼 사포닌이 11종에서 16종으로 증가되었다.

즉 홍삼 특유 사포닌이 새로 생성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증숙하면 인삼 사포닌이 소량 손실되지만 껍질을 벗기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양에 불과하다. 증숙을 통해서 유효 성분이 용출되기 쉽다는 장점도 있고, 곰팡이가 슬지 않는다는 특 성을 갖추게 된다. 백삼 분말은 벌레가 잘 끼지만 홍삼 분말은 용기 뚜껑을 열어 둔 상태에 1개월간 방치해도 벌레가 잘 끼지 않는다. 또 수분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끈적거리지도 않는다. 6년 전에 채취한 인삼, 수염뿌리, 근경 등에 따라 사포닌 조성 이나 함유량의 차이가 있으므로 의료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좋은 품질의 인삼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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