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플링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테이셰이라 교수가 저술한 디커플링은 새로운 경영혁신에대한 내용이다. 2015년 크리스텐슨 교수가 발표한 논문 파괴적 혁신이란 무엇인가?에서는 혁신 기업이 파괴적 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이 시장에서 성장 하고 혁신을 이루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디커플링은 거기에서 한발 더 나가서 시장의 혁신은 디스럽션으로만 설명 할 수 업속 고객의 가치를 혁신 하는 비지니스 혁신 모델을 제시 한다. 즉 기존 비지니스 모델을 고객 가치를 위한 활동을 분류 하고 이 중에서 약한 고리를 끊어서 고객의 가치를 향상 시켜주는 활동에 집중 하라는 것이다.

즉 약한 고리를 끊어 내는 것이 디커플링의 이론의 핵심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하던 테이셰이라 교수는 넷플릭스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기존 미디어서비스에대한 영향을 분석 하고, 이 후 스카이프, 아마존, 베스트바이(디커플링을 당한 업체)와 같은 디지털 마케팅 관련 사례연구 보고서를 작성 하면서 디지탈 비지니스 혁신에는 한가지 공통된 점이 있는 것을 알았다. 

즉 파괴자들은 CVC(고객 가치 사슬)의 약한 고리를 깨뜨린 후 개선된 방식으로 채워넣어서 기존 비지니스를 분리 한다는 법칙을 발견했다.

 

디컬플링의 예로서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업체인, 아마존, 우버, 넷플릭스, 트위치, 셰프드, 트립어드바이저, 버치박스, 에어비앤비 등을 분석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기술의 혁신 업체가 아니라 비지니스의 혁신이라고 설명 하고 있다.

이중에서 넷플릭스는 DVD 택배 서비스로 기존 비디오 대여점 시장을 파괴자로서 혁신 했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스스로 비지니스를 혁신 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 되어 있는데,

1부는 디커플러의 기본 개념

2부는 디커플러에 맞서는 방법

3부는 디커플러로서의 행동에대해서 기술 하고 있다

특히 3장은 스타트업이 서비스를 시작해서 성장하는 비법에대해서 기술 하고 있다. 사실 말이 쉽지 이대로 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참고 할만한 예제를 보여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로서 미래 시장에대해서 기술 하고 있다. 비지니스를 기획 하고 있는 사람들은 역시 참고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