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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패턴

앞돌리기 길게 돌리기

앵두나무 우물가 2019. 6. 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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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수구와 제 1적구가 장대에 일직선으로 서있을 경우, 여기서 점선은 겨냥점이다. 

아래 그림처럼 수구의 당점을 중상단으로 놓고 제 1 적구의 2분의 1 위치를 겨냥 하고 치면 장단장으로 3쿠션을 맞고 1포인트 위치에 있는  제2 적구를 맞추게 된다.

중앙을 겨냥 하는 공 반개만큼의 기울기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것 같다.

여기서 제2 적구가 1 포인트에서 공 1개 미만으로 떨어져 있으면 상당한 빅볼로서 10번 도전하면 9번은 맞출 수 있는 위치다. 이런 공이 나오면 무조건 맞추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당점과 두께는 위와 같이 하면 되지만, 스트록이 커다란 변수이다. 스트록은 밀어치는 타법으로 쳐야 한다. 끊어 치는 타법으로 치면 제1 적구를 맟는 순간 수구가 튀어서 우측으로 많이 꺽여져서 수구는 3쿠션 지점에서 하단 코너 혹은 제1적구를 향해서 움직이게 된다.

실제 그림상으로 혹은 당구장에서 직접 위 배치를 놓고 보면 반 두께를 맟추면 짧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정확한 타법으로 반을 맞추게 되면 공이 제 1 적구를 맞고 반대편 장쿠션 이후 단쿠션을 진행 할때 뚫고 나가는 것처럼 공이 진행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만약 이처럼 공이 진행 되지 않고 1포인트 이상짧게 되면 타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 하고 밀어치는 타법을 더 연습해야 한다.예를 들어 3포인트 지점이 장쿠션 1포인트가 아니고 2/3포인트 지점을 계속 맞는다면 1적구 중앙에서 느낌적으로 눈꼽만큼 오른쪽으로 겨냥하는 것은 실전팁이다.

예제 그림은 장쿠션 2포인트의 공들로 예를 들었지만 2공이 일직선 상에 있을 경우에는 어느위치에 있건 적용되는 공식이다. 즉 1포인트에 2개가 있던 3포인트에 2개가 있던 다 적용된다.

또한 수구의 위치가 좌우로 1포인트까지는 옆으로 서 있어서 정확한 일직선이 아닐 경우에는 두께 혹은 당점을 조절해서 일정 부분 보정이 가능 하다.

실제 당구게임에서 상당히 많이 나오는 배치이며 이 배치의 성공율을 높이면 수지가 향상될 것이다.

 

응용

또한 위 방식은 아래와 같은 짧은 옆돌리기를 칠경우로 확장 할 수 있다.

방식은 동일 하며 여기서 제 1적구를 아주 조금 더 얇게 그리고 거리가 가까우니 당연히 조금 약한 스트록으로 치면된다.

짧은 옆돌리기는 상당히 예민한 배치로서 약간의 두께나 당점 차이로도 실패 할 가능성이 많다. 

짧은 옆돌리기의 경우에는 파이브앤하프 혹은 볼 시스템등으로 칠 경우 두께에 상당히 예민한 배치이기 때문에 약간의 실수로도 원하는 곳으로 가기보다는 미스가 날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위와 같은 방식으로 치고, 여기서 위치에 따른 당점, 두께의 보정을 하게되면 정확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1시간정도의 연습을 통해서 데이타를 쌓으면 바로 이 배치를 치는 방법을 터득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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