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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패턴

2쿠션 넣어치기

앵두나무 우물가 2019. 8. 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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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처럼 수구는 노란색이고 빨간색은 제1적구 흰색은 제2적구일 경우 2쿠션 넣어 치기를 하면 쉽게 칠 수 있다.

힘 조절까지 되면 제1적구가 왼편 장쿠션 으로 이동 하고 제 2적구는 코너쪽으로 이동하기때문에 다음 쿠션을 한번더 칠 수 있는 포지션에 위치하게된다.

그런데 이 2쿠션 넣어치기가 알면 쉽게 칠 수 있는데, 모르면 대충 치면서 아쉽게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1쿠션의 위치를 어디를 칠 것인가이고 이것만 알면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필요없다. 그냥 1쿠션 위치만 찾아서 그곳을 향해서 스트록을 하면 공은 이미 맞아 있다는 말처럼 자연스럽게 진행 한다.

그렇다면 1쿠션 위치를 어떻게 찾는 가? 몇자기 시스템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포인트 값을 외우는 것은 잘 외워지지 않는다. 이 포지션이 자주 나오지 않기때문에 칠 경우가 많지 않기때문이다.

이 방식은 포지션을 외울 필요 없고 모양의 패턴을 가지고 찾으면 되기때문에 약간의 생각과 연습을 하면 된다.

위 그림에서

제1적구 B와 수구 C의 중간점 A에서 코너로 가상의 선을 긋고 이 선을 수평으로 수구의 중심까지 이동 하면 이 가상선이 코너각에서 D로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D가 1쿠션 위치인것이다.

그림과 알파벳이 들어가서 그렇지 사실 잠시만 생각해보면 하나도 복잡하지 않다. 현장에서 말로 설명 하면 바로 이해 하는 내용이다. 

한번만 주의깊게 읽어 보길 바란다.

즉 큐대를 이용 하는 것을 다시 예로들어서 설명 하면 큐대를  A에서 코너로 연결 한후 위편(수구방향)으로 큐대를 수평이동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D로 이동 하게 된다.

이때 당점은 중상단 즉 12시 방향 1팁으로 설정 하고(무회전) 가볍게 톡 치는 느낌으로 스트록 한다. 그래야 2쿠션 이후 부딛치는 제 1 적구가 장쿠션 방향으로 적절 하게 이동해서 다음공도 치기 좋게 된다.

 

참고로 수구가 단쿠션에 가까울 경우는 확률이 많이 높아진다.

그런데, 수구가 점점 위 그림에서 상단으로 이동 하면 입사각이 눕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확률이 점점 떨어 진다. 2포인트 이상 넘어 가면 다른 방법을 쓰는게 좋다. 

개인적으로는 찾아진 포인트를 D에서 조금 저 코너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정확한 것 같다.

역시나 위치별로 바꾸어 가면서 연습을 통해서 자기만의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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