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으로 단쿠션 입사 하는 원리

앞돌리기 길게 혹은 빗겨치기를 길게 쳐야  할 경우에 다음의 원리를 이용하면 복잡한 시스템을 외우지 않고도 쉽게 3쿠션 지점을 예측 할 수 있다. 실제는 3 뱅크샷 보다는 앞돌리기나 빗겨치기에 응용해서 칠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치는 방법은 맥시멈 회전의 당점으로 단쿠션에 수직으로 입사하는 공은 첫번째 단쿠션 포인트와  세번째 단쿠션의 포인트의 합이 4라는 것이다.

즉 아래 그림의 빨깐색 선을 예로 들면 단쿠션 1포인트를 향해 수직으로 입사하는 공은 3번째 구션 3포인트를 향해서 간다는 것이고,

노란색의 경우는 단쿠션 3포인트를 향해 입사하는 경우는 3번째 쿠션 1포인트를 향해 진행 하게된다.

 

여기서 주의 사항은 회전은 맥시멈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고, 즉 3시 혹은 3시 30분 방향으로 맥시멈으로 회전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스트록은 회전이 잘 동작 하도록 부드럽게 밀어 주는 스트록으로 공을 쳐야 한다.

회전이 부족할 경우는 약간 길게 공이 이동 하게 되고(저같은 경우도 약간 길게 됨), 타격이 들어 가면 공이 수직보다는 약간 기울어져 입사하게 되어 약간 짧게 진행 한다. 

만약 회전이 약한 분 혹은 스트록이 타격이 들어 가는 분들은 몇번 연습을 해보고 굳이 위 진행방향에 기준을 맞출려고 하지 말고, 현재 본인의 진행 방향이 일정한지 확인 후 자기만의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잡으면 된다.

위 그림은 빗겨치기와 앞돌리기의 예제이다.

이때 수구가 제1적구를 맞고 1쿠션으로 진행 할 경우 수직으로 진행 하도록 두께를 잡아서 치게 되면 되면 3번째 쿠션에서 합이 4포인트를 향해서 진행 하게 된다. 물론 여기서 당점과 수구의 진행 방향을 조절 하면 비슷항 방향으로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입사 방향을 80도 혹은 70도 기울이고 당점을 조절 하면 합이 4쿠션이라는 것은 같은 결과를 갖게 진행 하게된다. 수구와 제1적구의 위치상 90도로 입사하기가 어려울 경우는 이 방식을 사용해서 조절 가능 하다.

혹은 제2적구의 위치가 합이 5포인트 혹은 3포인트 지점에 있을 경우에도 응용 가능하다.

아래 그림처럼 입사각 혹은 당점을 조절해서 길게 짧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