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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두리 해안사구

앵두나무 우물가 2020. 11.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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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포에서 하루 쉬고 펜션 사장님께 가볼만 한 곳으로 신두리 해안사구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몰랐고 처음 들었는데 와보니 백사장도 엄청 크고 해안사구도 볼만 하네요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에 있는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로서 천연기념물이라고 합니다.

다음처럼 설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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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 신두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전 사구, 사구초지, 사구습지, 사구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기능을 하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세계 최대의 모래언덕(해안사구)이자,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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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구를 한바퀴돌려면 12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는 A 코스로 돌았습니다. A코스에는 순비가 언덕과 모래언덕이 있습니다.

다양한 식생과 특이한 지형으로 보전가치가 높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서 해양보호구역으로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두리 해수욕장은 백사장이 광대합니다. 만리포보다도 더 크고 반대편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깁니다.

이 백사장을 따라서 한쪽은 사구 한쪽은 펜션, 리조트등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이 신두리 해수욕장에서는 승마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백사장이 길어서 그런지 말 타기에는 아주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말타는 소리가 엄청 크고 말 질주 하는 광경이 너무 스피드 해서 볼만한 광경이네요

신두리 사구센터와 주차장 및 공원까지 다양한 편이 시설을 해 놓았습니다.

실제 사구는 특별한 놀이 시설은 아니고 모래 사장이니까 한바퀴 돌고 나와서 편하게 쉴 곳이 필요 한데 이런 시설 들이 필요 하겠죠

이 다리를 건너가면 해안사구인데 천연기념물이기때문에 소중히 보존 하면서 다 같이 관람 해야 겠죠

순비가 언덕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탐방로를 따라서 울타리를 만들어 놓아서 훼손을 막으면서 둘러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이 곳은 모래와 잔디(순비가도 식물입니다)가 뒤 섞여 있는 길입니다. 그런데 길은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맨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순비기 언덕 아래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멀리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습니다.

탐방로 주위로 다양한 풀들이 군락을 지어서 자라고 있습니다.

순비기나무는 해변 근처의 모래땅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나무라기보다는 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비기 언덕에서 바라 본 바닷가 입니다. 

주위로 갯그렁이라는 풀도 자라고 있습니다.

순비기 군락입니다.

이 곳 부터는 나무테크를 설치 해 놓아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갯그렁 군락과 멀리 있는 집과 소나무가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순바기언덕에서 바라본 해안사구 입구방향입니다.

순비기 군락 한장 더 

갯그렁 및 풍경 사진 2장 추가

반대편에 모래언덕입니다. 이 곳에는 모래가 많이 쌓여서 사막과 같은 이국적 풍경입니다.

해안사구 모래언덕의 포토존입니다.

모래가 쌓여서 모래언덕을 형성 하고 있고 마치 사막과 같은 풍경입니다. 

보존 하기위해서 들어 갈 수는 없고 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

이 모래 언덕의 높이가 4~5 m 정도 됩니다. 모래 산이죠

이곳만 보면 사막에 온 느낌입니다.

사진 한장으로 담을 수 없어서 이어 붙였습니다.

다들 신두리 해안 사구가서 산책 하시면서 좋은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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