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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여행 - 시화휴게소 방아머리 해수욕장 칼국수 맛집 윤숙이네칼국수 구봉도

앵두나무 우물가 2020. 12. 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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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는 안산옆에 있는 섬이죠

지금은 시화방조제가 있어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서 섬이라는 하기도 애매 하네요

주말에 바다를 보면서 바람 쐬이고 싶을때 쉽게 접근이 가능 한 곳이죠

칼국수도 유명 하고 갯벌, 해변, 펜션 등 즐길거리가 생각보다 많은 곳이죠

필자도 매년 대부도에 가서 칼국수를 먹고 오곤 합니다.

대부도 맛집 지도 입니다. 물론 대부도 전지역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시화방조제로 오시는 분들은 대략 이정도 거리에서 식사들 하시고 가시겠죠

몇호, 몇호 칼국수 집이라는 것이 유명했죠. 지금은 더 많이 개발되고 시간이 흘러서 다양한 음식점, 카페, 펜션 등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시화방조제에는 시화조력발전소가 있죠. 그리고 이곳에 휴게소와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공원의 이름은 시화나래조력공원이라고 하네요

휴게소 자체가 전망이 좋아서 이 휴게소 자체도 와서 쉬면서 산책 하고 음식도 먹고 즐길 코스의 하나입니다.

휴게소 방조제에서 보이는 섬입니다.

섬이름은 큰가리기섬이라고 합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바다만 있는 것 보다는 섬이 하나 있으면 좀 더 원근감 등 입체감이 있습니다.

이 휴게소에는 달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를 오르는데 추가 비용은 없고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전망대에 올라서 경치를 바라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늘은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전망대는 생략 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인천입니다.

송도와 거기 딸려 있는 선착장 등 시설입니다.

인천과 생각 보다 가깝습니다.

 

그 옆으로는 실미도와 영종도가 있는데 그것은 안보이죠

공원 중간에서 바라본 광경들입니다.

한쪽은 바다를 끼고 있는 산책로와 한쪽은 넓은 잔디밭입니다. 잔디밭 산책 하면서 쉬기에 충분히 넓은 공간입니다.

한쪽은 전망대고요 공원이 상당히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이 편해집니다.

공원에서 바라본 바다 광경입니다.

이 공원은 대부도를 가기전의 방조제위에 있는 섬에 위치 한 곳입니다.

멀리 보이는 방조제를 지나면 대부도로 가게 됩니다.

휴게소 건물이 보이죠

이곳에서 커피나 휴게소 음식들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제1, 제2 주차장이 있는데, 휴게소 건물과 바로 옆에 있는 제 1 주차장이 편리 하긴 하죠

이곳에는 안산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제2주차장은 방조제 건너편에 있습니다.

방조제 건너편의 풍경들입니다.

제 2 주차장에서 바라본 휴게소 전경 및 전망대입니다.

자 이제 대부도를 향해서 출발해 볼까요

대부도를 향하는 도로 위입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입니다. 대부도 잎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서 잔디밭도 좋고 작은 소나무 숲도 있어서 쉬고 가기에 좋습니다.

물론 소나무숲이 지금은 너무 작아서 아쉽긴 하죠

많은 사람들이 모래사장 산책도 하고, 갯벌에 나가서 조개도 캐고하면서 바다를 즐깁니다.

썰물일 경우는 갯벌이 까마득하게 펼쳐집니다.

그 멀리 나가는 사람들도 있네요

이 방아머리 해수욕장의 장점은 캠핑이 가능 하다는 것이죠

취사까지 가능해서 캠핑족들이 와서 쉬면서 음식을 해먹으면서 휴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 대부도에서는 곳곳에 있는 소나무 숲을 대부해솔길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이곳이 대부 해솔길 1번 코스입니다. 소나무 숲과 바다가 너무 잘 어울리고 여름에는 바다에서 불어 오는 바람으로 인해서 무척 시원 합니다.

이곳 해솔길은 대략 50m의 길이인데 길이가 좀 작아서 아쉽습니다. 나머지는 건물들이 들어서서 사라진 것 같습니다.

해솔길에서 바라본 모래사장 풍경입니다. 

참고로 이 해솔길에서는 취사가 안되네요

음식을 싸와서 먹는 것은 됩니다.

방아머리 건너편에는 바다향기 테마파크가 있고, 이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방아머리해수욕장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여기서 캠핑을 즐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동바이크도 대여 하니 바이크를 타고 테마파크를 둘러보아도 되겠죠

필자가 매년 와서 먹는 칼국수 집입니다.

윤숙이네 칼국수집인데, 왜 윤숙이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주차장이 넓고 건물이 한적해서 이곳으로 오게되었는데, 맛도 좋아서 매년 오고 있습니다.

칼국수 메뉴에는 깍두기와 열무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아삭하니 맛납니다.

간장게장 좋아 하시는 분들은 간장게장 드셔도 되고, 칼국수 좋아 하시는 분은 칼국수도 좋습니다.

칼국수는 2인분 시키면 커다란 그릇에 나오고 덜어 드시면 됩니다.

직접 담근 동동주를 무료로 준다고 하니 막걸리 좋아 하시는 분은 한잔 곁들여도 좋겠죠

3시부터 3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브레이크 타임치고는 길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을 듯..

윤숙이네 칼국수 바로 건너편에서는 동춘 서커스를 합니다.

몇년전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자리를 잡은 듯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보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볼만합니다. 

인기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왔으면 좋겠네요.

내용이 풍부해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올텐데 하는 마음이 드네요

낙조로 유명하다는 구봉도입니다.

지도로 보면 아시겠지만 서쪽으로 길게 뻗은 끝에 위치한 곳이 낙조 전망대입니다.

보통 주차는 구봉도 주차장이나 종현어촌체험마을에 주차 하는데, 당연히 종현어촌체험마을에 주차하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주차장이 아주 넓지는 않아서 참고 하셔야 합니다.

낙조전망대까지 가는 산책로가 대략 30분정도 걸립니다.

아주 가까운 거리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가셔야 합니다.

구봉도에서 낙조전망대까지 가는 길을 구봉도 해솔길이라고 하는데, 해솔길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멀리 영흥도가 보입니다.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바라본 산책로입니다.

낙조 전망대는 모퉁이를 지나서 또 모퉁이를 지나고 또 지나야 합니다. 편안히 마음먹고 가세요

멀리 할매, 할아버지 바위가 보입니다.

할매, 할아버지바위입니다. 둘이라 외롭지 않겠네요. 어떻게 바다위에서 이런 모양이 바위가 되었을까요? 신기합니다.

모퉁이를 돌아서 한참 가면 되는데, 해안가로 가는 길과 산위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해안가로 가는 길은 갯바위를 올라서 건너야 하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산으로 가는 것 보다는 빠릅니다.

선택은 자유

일몰전의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안타깝게도 구름이 많아서 낙조는 볼 수 없을 듯 하네요

개미허리아치교위에서 찍은 풍경사진입니다.

이 개미허리를 통해서 산으로 올라가서 등산로로 산을 지나가야 낙조전망대로 갈 수 있습니다.

멀거나 험하지는 않습니다. 산길 말고 해안가로 가는 길도 있는데 중간에 바위를 넘어가야 하는 곳이 있어서 어린애들은 산으로 가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해안가로 가는 길이 당연히 시간은 덜 듭니다.

구봉도 등산로에서 바라본 바다 광경입니다.

구봉도 등산로에서 바라본 반대편 바다 광경입니다.

낙조전망대 바로 팡 데크입니다. 나무데크로 만들어 놓아서 전망대로 갈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바로 앞에 마침 배가 지나 가고 있네요

전망대앞에 서 있는 등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조입니다. 구름이 가려서 해는 볼 수 없지만 아름다운 노을이 보입니다.

한장 더 ..

아쉬워서 한장 더

낙조전망대 상징물입니다.

낙조가 좋아서 전망대가 세워졌고, 전망대가 세워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낙조의 색도 약간씩 변하네요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이 길을 따라 돌아 가면 됩니다.

돌아가면서 찍은 전망대 사진 한장 추가합니다.

멀리 등대에 불이 켜졌네요

그리고는 어둠이 바로 찾아 왔습니다. 오는 길은 밤이 되었는데, 그 시간에도 전망대를 보러 오는 분들이 많더군요

서울 근교에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도 대부도에서 다른 곳과 함께 가볼 만한 곳입니다.

다들 시간나실때 대부도에와서 좋은 시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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