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수구 진행
- 캐롬
- PBA
- 중복
- 앞돌리기
- 홍종흔 베이커리 군포
- 스롱 피아비
- 유두절
- 서초동 막걸리
- 파이브앤하프
- 아시아나기내식
- LPBA
- 3쿠션
- 유시민 인물
- 미국항공권 # LA
- 당구
- 홍종흔 베이커리
- 문동주
- 스트록
- 4대천왕
- 장수 생 막걸리
- 막걸리
- 초복
- 옆돌리
- LA숙소추천
- 앞돌리기 길게 돌리기
- 휴일 저녁
- 빌리어드
- 쿠르망
- 산체스
- Today
- Total
목록3쿠션 (8)
봄 여름 가을 겨울 스포츠 막걸리

프레드릭 쿠드롱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프로당구 PBA 통산 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4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비롤 위마즈를 세트스코어 4-1(15-13 15-3 15-5 13-15 15-11)으로 누르고 우승했는데요, 통산 8회 우승과 함께 우승 상금 1억원을 추가해 PBA 출범 이래 최초로 통산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선수가 됐습니다. 어마어마 한 기록이네요 다니엘 산체스, 딕 야스퍼스 토브욘 브롬달과 함께 3쿠션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쿠드롱. 현재는 양대 천왕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UMB에 딕 야스퍼스가 있다면 PBA에는 프레드릭 쿠드롱이 있죠. 지금은 PAB에서 활동 하고 있지만, 그 전 UMB에서의 전..

당구 사대천왕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진 세미 세이기너 선수 카리스마와 당구 실력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많은 펜을 소유하고 있죠 젊은 시절에는 강력한 스트록을 이용한 화려한 샷을 많이 사용했으나 나이를 먹은 요즘은 더욱 정교한 샷을 구사 하고 있습니다. 젊을때의 외모도 멋있었죠. 숀코너리 닮은 모습이죠 월드컵 7회 우승, 3쿠션 세계선수권 우승 등으로 튀르키예의 ‘술탄’, ‘미스터 매직’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었죠 이 세이기너 선수가 올해 부터 PBA 투어에 참석 하게 되었죠. 같이 PAB에 처음 참여한 산체스, 최성원 선수 등은 모두 일찍 탈락 하면서 PAB가 쉽지 않은 것다는 것을 보여 주었는데 이와 달리 세이기너 선수는 우승을 하면서 엄청난 기량을 보여 주였습니다. 128강이 겨룬 1회전에서..

다니엘 산체스, 토뷰욘 브롬달, 프레드릭 쿠드롱과 함께 3쿠션 4대천왕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의 당구 선수입니다. 현재는 프레드릭 쿠드롱과 2대천왕으로 불려도 무방할만큼 둘은 현재 본인이 소속한 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있죠 2018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후 현재까지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의 성적을 살펴 보면 세계선수권 5회와 월드컵 27회라는 경이적인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 회수로는 브롬달(46회)에 이어 통산 2위(27회)를 차지 하고 있죠. 모든 샷을 잘 치지만 그의 주특기를 꼽으라면 역시 세워치기라고 할 수 있죠. 3쿠션 배치 중 눈으로 보기에는 공의 흐름이 가장 단순한 세워치기(단-장-단)는 실제로는 아주 정교한 두께와 회전의 배합이 이루어져야만 성공할 수 ..

위와 같이 수구와 제 1적구가 장대에 일직선으로 서있을 경우, 여기서 점선은 겨냥점이다. 아래 그림처럼 수구의 당점을 중상단으로 놓고 제 1 적구의 2분의 1 위치를 겨냥 하고 치면 장단장으로 3쿠션을 맞고 1포인트 위치에 있는 제2 적구를 맞추게 된다. 중앙을 겨냥 하는 공 반개만큼의 기울기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것 같다. 여기서 제2 적구가 1 포인트에서 공 1개 미만으로 떨어져 있으면 상당한 빅볼로서 10번 도전하면 9번은 맞출 수 있는 위치다. 이런 공이 나오면 무조건 맞추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당점과 두께는 위와 같이 하면 되지만, 스트록이 커다란 변수이다. 스트록은 밀어치는 타법으로 쳐야 한다. 끊어 치는 타법으로 치면 제1 적구를 맟는 순간 수구가 튀어서 우측으..

큐가 나가는 순간 시선을 어디로 두어야 할까? 제1적구의 맞추고 싶은 부분을 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수구를 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세는 제1적구를 봐야 한다고 하고, 필자도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당구를 쳐왔다. 그런데, 컨디션이 좋을때는 수구의 당점을 정확히 맞추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수구의 당점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이상하게 두께도 안맞고, 회전도 이상한것 같은 것이다. 이 원인은 스트록, 두께등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수구의 당점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수구를 정확히 맞출 수 있다면 수구를 안봐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구를 보고 치는 것을 추천한다. 농구, 야구 투수 처럼 공을 들고 하는 경우는 목적지를 보고 공을 던진다...

두께는 분리각을 이용해서 수구를 목적한 곳으로 보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약간의 이론과 실습에 의해서 어느정도 바로 적용이 가능하기에 금방 습득이 가능 하다. 그렇기때문에 두께는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적다는 의미이고 고수이건 하수이건 득점의 성공, 실패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비슷하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스트록 같은 경우는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명확하고 이것은 하루아침에 차이를 줄일 수 없고, 게임을 하게되면 실력차이가 명확하기때문에 게임의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두께는 고수도 실수를 하기때문에 게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두께에도 위의 그림처럼 늘 일정하게 분리되지 않는다. 수구에 어떤 변화가 없는 경우의 이론적인 분리각이다. 다음과 같은 분리각에 영향을 ..

스트록, 당점, 두께를 당구의 3대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중에서 당점과 두께는 일정 부분 경험과 이론적인 지식을 쌓으면 빠르게 습득 가능 하다. 즉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게임에 가장 큰 변수는 두께라고 할 수 있다. 실력이 있어도 순간적으로 실수 하는 것이 두께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주제인 스트록은 잠깐 배운다고 해서 잘 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이론적으로 내용을 이해 했다고 바로 적용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몸이 기억을 해야하는 것이다. 몸이 기억하도록 한다는 것은 결국 많은 연습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연습을 하면서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이론적인 지식 혹은 이미 일정부분 수준에 도달한..

당구 자세는 표준은 없다고 말 할 수 있다. 자기가 편한대로 하면 된다고 선수들도 이야기 한다. 실제 어떤 선수는 다리를 펴고, 어떤 선수는 다리를 구부린다. 어떤 사람은 큐대근처까지 엎드리고 어떤 사람은 허리를 약간 편다. 필자는 많이 엎드리는 편이긴 한데... 위의 쿠드롱, 야스퍼스의 폼이 기본적으로 이상해 보이지 않고, 편안해 보인다. 또하나의 자세의 중요한점은 공을 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수구가 공에 맞자 마자 큐대를 멈추는 것이 보통 타격 방식으로 공을 친다고 하는 것이고, 수구를 공의 폭만큼 밀고나가면서 치는 것을 밀어 친다고 할 수 있는데, 공을 치면서 빨리 자세를 풀어 버리게되면 의도치 않게 타격방식으로 공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공을 치고 공이 제1적구를 혹은 쿠션에 부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