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스포츠 막걸리

산본 송정지구 입구에 있는 좋은 아침 페스트리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넓은 공간을 가진 빵집입니다. 빵만 판다기 보다는 브런치를 할 수 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겟죠. 이 좋은 아침 페스트리는 그 중에서도 페스트리를 주요 품목으로 해서 파는 빵집입니다. 다양한 페스트리를 제공 하고, 당연히 평상시 먹기 어려운 화려하면서도 데코레이션된 페스트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가게 정문입니다. 모던한 현대식 디자인의 건물과 넓직한 공간으로 지워져서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인데 한식, 양식의 섞여 있는 느낌인데, 나쁘지 않네요 송정지구 입구에 있어서 공간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주변에 건물이 아닌 자연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풍경이 좋다고 말하기는 그렇고 눈앞을 건물이 막지 않고 있다는 정도... 페스트..

평점 : 4.0(4.5만점) 산본 중심상가에 있는 막걸리 전문점입니다. 막걸리만 전문으로 파는 식당이 많지는 않죠. 상가건물 2층에 위치해있기에 가게를 상징 하는 건물이나 외부 인테리어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내부 인테리어나 안주로 나오는 음식들, 막걸리 전문점을 지향하는 방향성 등이 좋아 보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가게들이 제인점 혹은 고기파는 집 등 비슷하고 특성이 없는데, 나름 자기만의 색깔을 유지하는 가게들이 많아 진다면 우리의 삶도 좀 더 풍요로와 지고 다채로워지겠죠 그림을 액자로 해놓은 인테리어입니다. 외국에는 사무실, 가게엔 액자 인테리어가 많습니다. 그모습은 좋아 보이더군요 왠지 좀 더 고급스럽고, 액자를 걸어 놓은 가게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안주들을 정리해놓은 메뉴판인데..

평점 : 4.0(4.5만점) 산본 8단지에 있는 두부 맛집입니다. 규모가 큰 가게는 아니고, 또 중심상가도 아니고, 외식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8단지 아파트 단지에 있는 작은 가게 입니다. 유명 관광지의 혹은 좋은 인테리어의 큰 규모의 가게도 좋죠. 왠지 나도 이런곳에 왔다고 뿌듯하기도 하고 좀 어리석은 생각도 하죠. 그런데, 나만이 아는 맛있는 작은 가게 혹은 맘편히 갈 수 있는 단골로 가는 작은 맛집이 있다면 얼마나 삶이 풍부할까요? 이 사골 순두부 가게가 단골로서 작은 맛집으로서 어느 곳보다 낫다고 할 수는 없지만 또한 단골로 가기에 충분한 맛집입니다. 메뉴가 많지 않아서 자주 가면 같은 것만 먹으니 좀 질리는 느낌이 있을 수는 있겠죠. 가정식 음식을 먹고 싶은데, 직..

평점 : 4.2(4.5만점) 군포 산본 지역에 있는 평양냉면 맛집입니다. 가게 크기는 작아서 테이블은 10개 정도 뿐이 안됩니다. 요즘 추세인 큰 식당과는 거리가 멀죠. 그래서 모르고 오면 동네 작그마한 가게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동네 자그마한 가게가 틀린 말은 아니죠. 그런데, 숨어 있는 맛집이라는 것이 중요 하죠 가끔 작은데 맛있는 그러나 소문이 나지 않은 맛집이 있는데, 이 집이 그런 집입니다. 사장님과 사모님(확인 하지는 않아서 ㅎㅎ) 두분이 음식과 서빙을 하시는데 육수포함 음식들을 직접 조리 하신다고 하시네요. 처음 여기를 온 것은 맛있는 평양냉면을 먹으로 왔었고, 너무 맛있게 먹었었는데, 삼겹살도 맛있습니다. 삼겹살 맛이야 얼마나 차이가 있겠냐마는 같이 구워 먹을 수 있게 나오는 김..

평점 : 4.5 만점 맛 : 4.0 서비스 : 4.0 연탄불고기를 파는 집입니다. 집사람은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필자는 말만 듣다가 처음 가 본 곳입니다. 건물은 허름 하지만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고 번호표를 발행 하고 있었네요. 한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 메인은 연탄 불고기 이고, 두부, 파전등을 파는데, 등산 이후에 먹는 막걸리 집의 컨셉의 집입니다. 역시나 등산복을 입은 분도 많고, 주말 식사 오신 분들도 많습니다. 어린아이 동반 가족은 많지 않네요. 자리가 좀 불편 할 수도 있지만 옛날 집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 합니다. 밑반찬은 여러 가지 채소 반찬들인데, 맛이 강하지 않고 단백 합니다. 기본반찬으로 따라 나오는 콩탕입니다. 비지 느낌이 있긴 한데, ..

평점 : 4.5 만점 맛 : 3.8 서비스 : 4.0 산본에서 감자탕, 뼈 해장국 혹은 해장국 먹을때 자주 가는 집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해장국집은 무수히 많고 또 대부분 맛이 있습니다. 해장국집 중에 맛집이 참 많죠. 어찌 보면 해장국 국물을 구수하게 만드는 것이 어렵다면 어렵지만 쉽다면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한 요즘은 국물을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공장(?)에서 포장되어진 것을 사와서 대워서 주는 곳도 간혹 있죠. 장원 해장국은 아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오래된 집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23년 되어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좀 더 됬겠죠. 또한 그래서 직접 육수를 끓여서 만드는 집이죠. 24시간 하는 집이여서 저녁 식사 시간때도 많지만 새벽에 밤샌 분들도 많이 오시죠. 기본 반찬은..

평점 : 4.5 만점 맛 : 4.0 서비스 : 4.0 집사람이 털레기 먹으로 가자고 몇번 얘기 했는데, 선뜻 땡기지는 않았어요. 털레기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민물고기 매운탕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집사람에게 물어보니 수제비 같은 것이라고 해서 마침 쉬는 날이고 해서 털레기 먹으로 가자고 해서 길을 나섰죠. 산본은 중심상가라는 역세권이 있지만 차로 10분만 나가면 외각 지역이고 개발 제한 구역이 있고 곳곳에 맛집들이 있습니다. 산본에는 갈치 호수(갈치 저수지)와 반월 호수가 있는데, 주막보리밥 집은 갈치 호수근처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여러곳에서 주막보리밥 집이 있고 메뉴가 같은 것으로 보아서는 체인점 인 것 같습니다. 즉 드시고 싶으면 가까운 곳으로 가셔도 되겠죠 징검다리 휴일이긴 하지만 평..

평점 : 3.7(4.5만점) 군포, 산본 지역에는 막국수 집이 그렇게 많지 않죠. 물론 막국수는 물이 좋아야 맛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지방의 막국수가 맛있는 것이죠. 몇몇 막국수 집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면발은 제가 좋아하는 식감이예요 - 개인적으로 질긴 면발보다 툭툭 끊어지는 면발을 좋아하는데, 메밀특성이 원래 그렇죠. 평점은 최고의 맛집들을 위해서 적절히 주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가게는 기본적으로 좋은 기억이 있는 곳들만 올릴 생각이기에 2점대는 없을 듯 하네요 에피타이저로 메밀부침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단백해요. 요즘 음식들이 너무 자극적인데, 그렇지 않고 무심한듯 한 맛입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단백한 맛이 좋아지네요 반찬으로 나온 무채 하고 열무김치인데, 개인적으로 무채는 원..

제과 명장의 베이커리 산본에서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길에 도장터널이 있다. 마치 산본으로 들어오는 혹은 나가는 관문과 같은 곳이다. 이곳에 아래와 같이 커다란 간판(?)이 있다. 자신있게 대한민국 명장이라고 쓰여있는 간판.. 관광지도 아니고 굳이 가야 할 곳도 아닌 이곳에 베이커리집이라고 생각하면서 매주 지나가는데 또 놀란 것은 , 수 많은 차들이 서 있다는 것이다. 과연 뭐지 생각만 하던 중 드디어 맘 먹고 와봤다. 날도 좋고, 주말낀 연휴라 빵 먹으로 함 가 볼까 하고는 이곳을 왔다. 주차를 하면서 안보이는 곳에 추가 주차장이 또 있고 여기도 차가 꽉 차 있다는 것을 보고 또 한번 놀랐다. 건물은 한정식 집 같이 기와 지붕을 가진 한옥풍의 멋지고 거대한 건물이다. 주변 조경까지, 이곳을 만든 분의 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