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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알밤 생 막걸리 본문
부여 알밤 생주라고 라벨에는 적혀 있네요
제조사는 백제원주조입니다.
양조회사는 대기업도 있지만 지방의 많은 회사는 영세하죠
백제원주조도 큰 양조회사는 아닌 것 같네요. 검색해보면 그렇게 많은 정보가 없네요
현재 전국구 막걸리는 별로 없죠.
많은 막걸리가 지역 막걸리로 유통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지방을 나타내는 하나의 특색이 되고 또한 이 블로그를 제가쓰는 이유기도 하죠, 비록 자주 지방을 가서 많은 수집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지방을 가면 꼭 그 지방의 막걸리를 먹으면서 하나의 즐거움을 찾는 있습니다.
부여 알밤 생주는 산본 시장에 가면 아주 인기있는 족발집이 있는데, 거기서만 팔고 있습니다.(산본지역에서)
가게에서는 팔고 있지는 않아요
그 가게에서는 부여 알밤 생주, 이동막걸리 이 2개만 파는데 엄선해서 한것인지 언젠가는 물어 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용량 : 750ml,
알콜 도수 : 6%,
원재료
팽화미(해외산)
소맥분(미국, 호주산)
밤 : 0.01%(부여산)
감미료
아스파탐, 아세셀팜칼륨
포도당
입국, 효모, 젖산, 정제효소
가격 : 2000원(족발집 가격)
평점 : 3.8
유통기한 : 30일
특징 : 밤 0.01% 함유
팽화미 소맥분을 사용했다는 것은 이 막걸리의 주요 포인트를 쌀이 아닌 밤에 둔 것을 의미 하죠. 당연히 마켓팅 포인트도 밤이고요. 적당히 탄산이 들어 있어서 싸하는 맛이 있고, 이후 밤향이 적절하게 감돕니다. 개인적으로는 밤향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절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밤 막걸리들은 밤향이 겉도는 느낌이 있는데, 이 막걸리는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밤막걸리로는 제가 먹어본 것 중에는 최고입니다.
쌀 막걸리 보다는 더 노란색인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조명으로 인해서 사진의 색깔이 애매 하게 나와있지만 쌀 막걸리와 다른 것은 명확 하고, 실제로 쌀막걸리는 아이보리 밤 막걸리는 연노란, 옥수수 막걸리는 진노랑색을 띱니다. 언제나 실물의 색이 사진보다는 아름답습니다.
살짝 거품이 있는 부분은 밀이 재료인 막걸리들의 특징입니다
산본 최고 인기 족발집,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리는 집이죠
또한 산본 지역에서 부여 알밤 생주를 파는 유일한 집.
족발과 막걸리도 잘 어울립니다.
멸균 막걸리를 몇번 먹다가 생막걸리를 간만에 먹었는데, 실수로 막걸리가 넘쳤내요, 생 막걸리는 균이 있어서 탄산이 녹아 있어서 그냥 병뚜껑을 따면 토하는 것을 깜빡했었네요
그래도 맛있게 마시고, 즐겁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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