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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막걸리 (43)
봄 여름 가을 겨울 스포츠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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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땅콩을 사용한 막걸리. 신선한 느낌이 들어서 시음 해 보기위해서 급하게 한병 사서 마셨습니다. 우도땅콩을 사용한다고 해서 제주도 양조장에서 만든 술 인가 해서 조은술 세종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작은 양조장 혹은 막걸리 전용 양조장은 아니네요. 전통술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막걸리이외에도 전통술을 많이 만들고있습니다. 작은 지방의 양조장에서 만드는 동네 막걸리도 의미가 있지만 기업이 품질과 과학적인 기법을 동원해서 고품질의 막걸리를 만든다면 그것도 의미가 있겠죠 근데 지역 혹은 컨셉의특징은 없네요 바나나 옥수수 땅콩 알밤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막걸리를 만들고 있네요. 다양한 것은 좋은데 깊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땅콩막걸리로만 따져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땅콩맛이 강해서 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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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에서 일구이오 막걸리가 나왔네요. 지평생막걸리의 맛을 어렸을때부터 마셔온 사람으로서(통으로 받아마셨었죠) 기존생막걸리의 아시운 면을 개선한 맛있는 막걸리를 기대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는 조금 아십습니다. 뭔가 조화가 덜 이루어진듯 한 맛이네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럴까요? 지평주조가 문을 연 1925년 당시 레시피를 토대로 만든 막걸리라고하는데요 그말은 맛는 것 같아요. 예전에 마셨던 동네 제조 막걸리의 느낌이 조금 납니다. 덜 성숙되고, 좀 거칠은 맛의 느낌입니다. 맛은 달콤 쌉싸름 하면서 구수한 맛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신문 기사 발췌입니다. " 이번 신제품은 1925년부터 막걸리를 빚어온 지평주조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재탄생한 제품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지평막걸리 만의 깊은 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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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라는 지역에서 만들어진 로컬막걸리입니다. 지방 막걸리라는 표현보다는로컬막걸리가 더 어울리는데 더 지방의 특색있는 막걸리를 뜻하는 좋은 표현이 무엇일까요? 양동이라는 지역은 사실 유명한 지역은 아닙니다. 특산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명한 산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 부추라는 특산물의 전국 최고 산지가 되면서 나름 유명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부추는 남쪽 지리산? 쪽이 유명했는데,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인해서 점점 북쪽으로 올라 오더니 양동이라는 지역이 최대 산지가 되었죠. 다시 막걸리로 돌아가서 양동막걸리라는 지역 막걸리가 있지만 그 지역의 주요 막걸리는 지평 막걸리가 유명했죠. 그래서 양동이라는 지역에서도 지평 막걸리를 많이 받아서 먹었죠. 필자가 그 지역에 연고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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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의 쌀 바나나 막걸리가 있네요. 2016년에 출시된 상품인데 자매품으로 막걸리로 쌀 복숭아, 쌀 크림치즈 막걸리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 여성분들을 겨냥해서 만든 막걸리인 것 같아요. 알콜 도수도 4%로 낫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바나나로 된 식품들이 많이 나왔죠. 바나나의 향긋한 맛이 많은 식품들과 잘 어울렸던 기억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우유를 우유중에 젤 좋아 하기도 합니다. 맛은 사이다에 바나나를 탄 맛입니다. 향이 먹을때 바로 나야되는데, 한참 후에 나기때문에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즉 잘 어울려져 있다는 느낌이 아닌 것이죠 여성분들이 먹기에는 좀 다를까요? 현재 막걸리의 대부분은 6%인데 이게 나름의 시행 착오를 겪고 정해진 값이 더라고요. 예전에는 법적으로 6도에서 8도까지 올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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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원이라는 회사명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물론 필자가 아는 막걸리 제조 회사 이름이 몇개나 되겠습니까마는 이러면서 하나씩 배우는 거죠. 밤은 충청도가 유명하죠. 밤 막걸리 하면 공주, 부여 밤 막걸리가 유명 하기도 하고요 서가원은 충북 영동에 양조장이 위치 하고 있습니다. 충청도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 이구요. 충청도 간지가 제법 오래 되었네요. 늘 지나가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막상 목적지는 아니었네요. 기본적으로 밤 막걸리는 조금 달죠. 그래서 단 막걸리를 싫어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좋아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 단맛이 날때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싱겁지도 않게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기술인 것 같아요. 서가원 막걸리는 많이 달지 않고 탄산맛이 시원하게 납니다. 즉 단맛과 탄미가 적절히 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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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정 도가에서 만든 옥수수 동동주. 요즘 이마트에 가보니 배혜정도가에서 만든 막걸리들이 여럿 나와있네요 다른 회사의 막걸리는 하나 혹은 두개인데, 배혜정 도가는 5가지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보여요. 배혜정도가가 어떤 회사인지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배혜정씨는 배상면 국순당 회장의 딸이라고 하네요. 즉 국순당은 배상면 회장의 아들 배중호, 배상면주가는 배상면 회장의 둘째 아들, 배혜정도가는 배상면 회장의 딸이네요. 국내 약술(전통주) 회사의 주요계보는 다 이곳 출신이네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품질에서 뛰어나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서 막걸리의 새바람을 일으킨다면 좋겠습니다. 세부 속사정은 두고봐야죠.. 배혜정도가는 약간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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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막걸리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강원도 하면 옥수수 막걸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곤드레 막걸리가 있어서 무척 반가워서 바로 사와서 한잔 했죠. 곤드레 하면 정선 지역에서 나는 특산나물이죠. 곤드레 비빔밥이 유명 하구요. 저도 정선 갔을때 곤드레 비빔밥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마신 막걸리는 옥수수 막걸리 였죠. 보시다 시피 생 막걸리여서 발효가 되어서 시원한 탄산 맛이 납니다. 약간 쌉쌀한 맛(곤드레 때문인 듯)이 나서 일반 쌀 막걸리보다는 특색이 있네요. 쓰지는 않고 느낌 정도의 가벼운 쌉쌀한 맛입니다. 정선명주라는 회사에서는 곤드레막걸리, 메밀 막걸리를 만드네요. 다음에는 메밀 막걸리를 먹어봐야 겠네요. 약간 구수할 듯 하네요 내용량 : 1000ml, 알콜 도수 : 6%, 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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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를 아시나요? 모주는 막걸리에 생강, 대추, 계피, 배 등을 넣고 하루 동안 끓인 술이라고 하네요. 유래등등은 나중에 따로 언급 할 일이 있을 것 같구요. 맛만 설명 한다면 막걸리에 한약을 탄 듯한 그런 맛입니다. 그렇다고 쓰지는 않고요. 달콤 쌉싸름 하다는 말이 딱 어울릴 것 같네요. 도수가 높지는 않은데 보통 잔술로 팔기에 많이 먹어 보지는 않아서 취해 본적은 없네요. 각설하고 이 옛날 막걸리 맛은 모주 맛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상당히 걸죽해요 내용물에 특별히 첨가물도 없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 하네요. 전통 누룩이 3배를 사용한 전통 막걸리라는 글이 병에 써져 있는데, 이게 비법인것 같습니다. 죽 누룩의 구수한 향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맛있네요. 걸죽한 면이 있어서 낯설게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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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몇 큰 막걸리 브랜드와 지방 막걸리가 나름 전통(?)을 가지고 유지되고 있었던 시장에 새로운 막걸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그 막걸리들이 단순한 카피가 아닌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막걸리라는 용어와 함께 막걸리들이 나오고 있네요. 가격은 대략 2000 ~ 3000대인데 저도 처음에는 비싸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블로그를 쓰지 않았다면 먹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하나 하나 먹어보다 보니 그 마음의 벽이 깨지는 느낌이네요. 실제 제조 비용으로는 막걸리가 소주나 맥주 보다 더 많이 들어요. 세금이 싸서 가격이 낮은 것인데, 대중들에게는 막걸리가 제일 싼 술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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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알밤 생주라고 라벨에는 적혀 있네요 제조사는 백제원주조입니다. 양조회사는 대기업도 있지만 지방의 많은 회사는 영세하죠 백제원주조도 큰 양조회사는 아닌 것 같네요. 검색해보면 그렇게 많은 정보가 없네요 현재 전국구 막걸리는 별로 없죠. 많은 막걸리가 지역 막걸리로 유통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지방을 나타내는 하나의 특색이 되고 또한 이 블로그를 제가쓰는 이유기도 하죠, 비록 자주 지방을 가서 많은 수집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지방을 가면 꼭 그 지방의 막걸리를 먹으면서 하나의 즐거움을 찾는 있습니다. 부여 알밤 생주는 산본 시장에 가면 아주 인기있는 족발집이 있는데, 거기서만 팔고 있습니다.(산본지역에서) 가게에서는 팔고 있지는 않아요 그 가게에서는 부여 알밤 생주, 이동막걸리 이 2개만 파는데 엄..